반려묘나 반려견의 말랑 촉촉한 발바닥 살을 육구라 부른다. 귀여운 모양으로 인해 스탬프로 제작하고 싶은 이도 많을 터. 이 제품은 반려동물의 발 도장을 쉽게 찍을 수 있도록 돕는다. 번거로운 뒤처리도 필요 없다. 필름 안쪽에 잉크를 바르고, 바깥쪽에서 발을 얹어 누르는 구조라 잉크가 직접 발에 닿지 않는다. 잉크 패드는 총 25회 반복 사용이 가능하다. 발 도장을 찍어 액자나 열쇠고리로 만들면 항상 지니고 다닐 수 있다. 가격은 1900엔(약 1만 8000원). ★관련사이트: makuake.com/project/shachihata03
시끄럽지 않게 스르르 ‘캐리어 바퀴 커버’
아스팔트나 보도블록 등에서 무거운 여행 캐리어를 끌면 소음이 만만치 않다. 더욱이 바퀴 수명도 짧아지기 쉽다. ‘캐스터 슈즈(Caster Shoes)’는 캐리어 바퀴를 감싸는 이를테면 신발이다. 마찰이 줄어들어 소음에 효과적. 팔과 어깨의 부담도 덜어준다. 어떤 무게의 캐리어라도 부드럽게 운반할 수 있다. 신축성이 좋아 쉽게 끼울 수 있으며, 간단하게 벗겨 세척할 수 있다. 바퀴 사이즈가 유사한 사무용 의자에도 활용할 수 있다. 가격은 21달러(약 2만 8000원). ★관련사이트: bit.ly/3KG36r5
실용성에 멋스러움까지… ‘목제 노트북 거치대’
디자인이 돋보이는 노트북 거치대다. 질 좋은 목재를 이용해 장인이 수작업으로 제작한다. 나무 특유의 따스한 질감과 무늬가 멋스러워 집이나 카페 인테리어와도 잘 어우러진다. X형·A형·Y형·L형으로 모양을 바꿀 수 있으며, 그때그때 필요에 따라 높이를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다. 노트북뿐만 아니라 태블릿 거치대, 혹은 책을 읽을 때 독서대로 활용하기 좋다. A4 사이즈로 납작하게 접을 수 있어 가방에도 수납하기 편하다. 가격은 9800엔(약 9만 5000원). ★관련사이트: enzou.co.jp/kumikoushi
돌과 돌 사이에 끼워주세요 ‘연석 LED 조명’
어두운 밤 보행자의 안전을 지켜줄 LED 조명이 개발됐다. 갓돌 사이에 설치할 수 있도록 얇은 스탠드 형태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스테인리스스틸로 제작했고, 물리적 충격에도 끄떡없는 IK10 등급의 뛰어난 내충격성을 지녔다. 거친 외부환경에 최적화된 조명인 반면, 설치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돌과 돌 사이에 끼워주기만 하면 되는 것. 거리 미학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빈틈없는 안전을 제공한다. 색상은 4000K 주백색으로 눈부심 현상을 줄였다. 가격은 미정. ★관련사이트: hondellighting.com/pavement-curb-light-china.html
한 손 촬영 그립감 좋아 ‘다기능 아이폰 액세서리’
아이폰으로 사진을 찍을 때 유용한 액세서리다. 한 손으로도 완벽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게끔 해준다. 무엇보다 그립감이 매력적이다. 진짜 카메라를 쥐는 듯한 느낌이 들며, 셔터 버튼이 있어 손으로 찰칵 눌러 사진 및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탈부착은 아이폰의 맥세이프 자석 기능을 활용한다. 꺼내서 붙이기만 하면 바로 연결된다. 가로, 세로 양쪽 모두 대응한다. 여기에 보조배터리까지 장착돼 실용성 면에서도 만족스럽다. 가격은 69.99달러(약 9만 2000원). ★관련사이트: amazon.com/dp/B0B752139Y
강윤화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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