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람 “윤핵관 기득권 날린다” 이준석 “소중한 한 표 부탁드린다”
이날 천하람 당대표 후보는 SNS(소셜미디어)에 “국민의힘 당대표에 출마하면 반드시 당선되는 승리의 도시 순천에서 전당대회 투표했다”며 “천하람 돌풍을 결선에서 민심의 태풍으로 만들어서 윤핵관이 쌓은 가짜 기득권의 성 완전히 날려버리겠다”고 밝혔다.
허은아 최고위원 후보는 SNS에 “다양성을 포용하고 젊은 세대와 함께 하는 국민의힘, 최고위원 허은아가 만든다. 4일(토), 5일(일)은 모바일 투표, 6일(월)과 7일(화)에는 ARS 투표가 진행된다”며 “2명 뽑는 최고위원 중 한 명은 ‘허은아’ 후보를 선택해달라. 당원 동지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용태 최고위원 후보는 SNS에 “오늘부터 전당대회 투표가 시작된다”며 “당원 여러분들께 간곡히 호소드립니다. 제대로 된 사람들을 최고위원으로 뽑아주십시오”라고 했다. 이기인 청년최고위원 후보는 직접 나레이션으로 전당대회 투표를 안내했다.
‘천아용인’ 지원사격에 나선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SNS에 “안녕하세요, 투표의 날입니다. 순차적으로 휴대폰 문자메시지함에 투표 링크가 들어올 것이다. 투표 방법은 위 영상을 참조해 주시고, 개혁과 수도권 승리를 위해 △당 대표 천하람 △최고위원 허은아 김용태 △청년최고위원 이기인에 소중한 한 표 부탁 올리겠습니다”라고 게시했다.
허일권 기자 onebook@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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