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7억 원 규모 자사주 소각도 결정
SK네트웍스는 이를 위해 SK증권과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 자사주 취득은 오는 14일부터 11월 13일까지 8개월 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사회는 기존 보유한 자기주식 중 보통주 1240만 9382주를 이달 내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금액으로는 697억 원 가량의 규모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이사회에서 자기주식 취득과 소각을 결정했다. 주식 수만 줄고 자본금의 감소는 없다”며 “이를 통해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에 기여코자 한다”고 말했다.
박호민 기자 donkyi@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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