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독가스 피해 대비 위해 시설 중단
14일 업계 등에 따르면 CJ대한통운 대전허브터미널은 한국타이어 화재에 다른 유독가스 피해를 대비하기 위해 안전상 전원 대피하고 시설 가동을 멈췄다. 간선차 운행도 중단된 상태다. 현재 비상시스템을 가동하고 별도 간선차를 운영중이다.
가동중단으로 전날 집하 물량을 모두 소화하지 못하면서 택배 배송 등에 일부 차질이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
CJ대한통운은 대전허브터미널 가동 중단으로 발생한 잔류 신선상품에 대해 별도 비상 중계를 실시할 계획이다.
12일 발생한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로 공장 내 피해가 커졌고, 주불 진화는 완료됐지만 잔불이 남아 소방당국은 잔불 진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민주 기자 lij907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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