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관계자는 새로운 사명 포스코퓨처엠(POSCO FUTURE M)에는 경쟁력 있는 소재(Materials)를 통해 세상의 변화(Movement)를 이끌며, 풍요로운 미래(Future)를 만들어내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Management) 하겠다는 의미가 담겼다고 설명했다.
이어 “포스코그룹이 지난해 지주사 출범과 함께 ‘친환경 미래소재 대표기업’으로 대전환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포스코퓨처엠은 핵심 사업회사로서 포스코그룹의 새로운 미래 변화를 선도한다는 의미”라고 전했다.
포스코퓨처엠은 포스코그룹의 핵심 사업 중 하나인 2차전지 소재 사업을 전담하는 회사다. 국내·외 배터리 업체에 양극재·음극재 등 핵심 소재를 공급한다.
한편 포스코퓨처엠은 이날 주총과 이사회에서 김준형 포스코케미칼 사장을 대표이사로, 윤덕일 포스코케미칼 기획지원본부장이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박호민 기자 donkyi@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