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택항만공사가 관리, 운영중인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실기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경기팽택항만공사 제공](https://storage1.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3/0323/1679537194322437.jpg)
관리·운영중인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은 지난해부터 생존수영 시범교육을 진행해왔다.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에 따라 올해 교육을 확대 운영한다. 도내 19개 지역, 65개교, 학생 7천 5백여명이 생존수영 실기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교육은 △구명조끼 착용법 △입수법 및 호흡법 △발차기 △체온유지 등 기초적인 생존수영 교육과 함께 △선박에서 탈출하기 △이안류에서 생존하기 등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의 해양생존 전문교육으로 구성됐다.
공사 김석구 사장은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을 찾아 현장점검을 마치고 "안전한 환경에서 실질적인 생존수영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