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세 소년 온라인 공유 사진 화제…팬들 후원으로 소책자 출간하기도
이런 열정은 어릴 때부터 관심이 있었던 자동차에서 비롯됐다. 어머니인 사모나 슈미트는 ‘마이모던멧’에 “자폐 스펙트럼이 있는 대부분의 아이들은 특정 사물에 관심을 가지는 경향이 있다. 아들에게는 자동차가 그랬다. 아들은 자동차에 관한 것이라면 무엇이든 다 좋아한다. 자동차에 완전히 빠져 있다”고 설명했다.
때문에 어릴 때부터 수집해온 빈티지 미니어처 자동차들을 모델 삼아 사진을 찍고 있다. 무엇보다 원근법을 잘 활용하기 때문에 실제 크기의 자동차처럼 보인다는 점이 특징이다.
여섯 살 때부터 미니카들을 사진에 담기 시작한 슈미트의 사진 찍는 기술은 해가 갈수록 점점 발전하고 있다. 이렇게 촬영한 사진들을 온라인에 공유하면서 팬들도 생겨났다. 팬들은 소년이 첫 번째 소책자인 ‘작은 차, 큰 영감’을 출간하도록 후원을 해주는 등 든든한 역할을 해주고 있다. 출처 ‘마이모던멧닷컴’.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
-
“매년 600개 먹어요” 일본 ‘라면 달인’ 오야마가 라면을 즐기는 법
온라인 기사 ( 2024.11.09 15:23 )
-
“몰상식에도 정도가…” 일본 ‘샤부샤부 가게 노출 민폐녀’ 비난 쇄도
온라인 기사 ( 2024.10.26 15:01 )
-
쓰러지면 ‘삐삐삐-’ 일본 1인 가구 위한 ‘사고 감지’ 기술 화제
온라인 기사 ( 2024.11.02 15: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