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향기는 기분전환과 휴식에 도움을 준다. 언제 어디서나 향기를 즐길 수 있도록 ‘휴대용 디퓨저’가 출시됐다. 손바닥만 한 사이즈와 심플한 디자인으로 휴대성을 높인 제품이다. 용암석 필터에 아로마 오일을 2~3방울 떨어뜨리면 향기가 확산하는 구조. 물이나 열을 따로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순수한 아로마 향 자체를 그대로 느껴볼 수 있다. 향기 농도는 2단계로 설정이 가능하며, 음이온이 방출돼 정서적 이완 효과도 있다. 가격은 8800엔(약 8만 8000원). ★관련사이트: store.belairlab.com/pages/lavarockmini
아웃도어 위한 완벽한 액세서리 ‘티타늄 멀티툴’
그야말로 다재다능한 만능도구가 등장했다. 외형은 2개의 피스가 자석을 통해 하나로 결합된 형태다. 스마트폰 거치대로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병따개, 드라이버, 육각렌치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 나사를 조이고 밧줄을 자를 수 있으며 심지어 캠핑장에서 불을 붙이는 부싯돌 역할도 한다. 별도의 도구를 휴대할 필요가 없을 정도다.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난 티타늄제로 목걸이 팬던트나 배낭에 걸어 항상 휴대할 수 있다. 가격은 79달러(약 10만 원). ★관련사이트: bit.ly/42GaN6W
‘드르륵’ 핸들 돌리는 효과까지 재현 ‘뽑기기계 배낭’
캡슐토이 뽑기기계를 모티브로 한 배낭이다. 투명한 장식 창을 비롯해 외형을 똑같이 만든 것이 특징. 뽑기기계 특유의 ‘드르륵’ 핸들을 돌리는 효과까지 고스란히 재현했다. 배낭의 기능도 놓치지 않았다. A4 서류와 13인치 노트북도 거뜬히 들어갈 만큼 수납공간이 넉넉하다. 또한 지퍼가 달린 포켓과 내부 공간을 칸막이로 구분해 깔끔한 정돈이 가능하다. 빈 캡슐 10개가 함께 제공되므로 원하는 소품을 넣어 장식해도 좋을 듯. 가격은 9900엔(약 9만 9000원). ★관련사이트: e.takaratomy-arts.co.jp/shop/g/g4904790623233
꽃잎이 빙글빙글 ‘벚꽃 모양 자석홀더’
봄꽃의 대명사, 벚꽃을 가까이에서 느끼게 해주는 자석홀더다. 벚꽃이 활짝 피어 있는 모양으로 만들었는데, 섬세하게 형상화해 마치 진짜 벚꽃을 보고 있는 듯하다. 바람이 불면 빙글빙글 돌아가는 모습이 힐링을 선사한다. 무심코 입으로 후 불고 싶은 마음마저 들게 한다. 카드나 사진을 장식할 때 써도 좋지만, 단독으로 붙여놓아도 오브제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자석이 붙을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사용이 가능하다. 3개들이 가격은 1650엔(약 1만 6000원). ★관련사이트: koncent.jp/?pid=139172829
외로움을 달래줘요 ‘껴안는 테디베어’
해외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테디베어가 화제다. 다름 아니라 사람을 꼭 닮은 파격적인 외형 때문. 길이 170cm, 무게는 3.2kg인 거대 봉제인형으로 몸통을 껴안거나 손을 맞잡을 수도 있다. 제조사 측에 의하면, 외로움과 공허함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준다고 한다. 인체에 무해한 염료를 사용해 제작했으며, 폴리우레탄 충전재로 채워 껴안았을 때 아늑함이 느껴진다. 사람 옷을 입혀 원하는 코디로 꾸미는 재미도 쏠쏠하다. 가격은 160달러(약 20만 원). ★관련사이트: puffybear.com
강윤화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
-
‘리듬과 퍼즐의 만남’…’슈퍼 크레이지 리듬 캐슬’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무료 배포
온라인 기사 ( 2024.09.15 14:15 )
-
NBA 2K25, 확률 정보 공개 의무화로 인해 한국에서 VC 팩 제거 예정…“미국 네티즌들 한국이 부럽다”
온라인 기사 ( 2024.09.23 15:48 )
-
[아이디어세상] 담요처럼 접어서 보관 ‘탈부착 패브릭 욕조’
온라인 기사 ( 2024.10.22 18: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