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부터 상주 역할…비명계 결집 귀추 주목
8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전 대표는 이날 오전 5시쯤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그는 오전 9시쯤 삼성서울병원에 마련된 빈소에 도착해 오전 10시부터 조문객들을 받고 있다.
민주당 의원 중에는 오영환 원내대변인이 가장 먼저 빈소를 찾아 이 전 대표를 위로했다.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도 이날 오전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오후에는 김진표 국회의장, 박홍근 원내대표가 빈소를 찾을 것으로 전해졌다.
이재명 대표 등 현 민주당 지도부도 빈소 조문을 예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대표는 장인상을 치른 뒤 일정 기간 국내에 머무를 예정이다. 이후 미국과 독일에서 예정됐던 강연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다시 출국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정소영 기자 upjsy@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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