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1월쯤 수사기관에 고발…적법한 절차 따라 필요한 조치 취할 예정”
한양증권은 민 아무개 전 임원(상무대우)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혐의를 발견해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배임 규모는 21억 5000만 원이다. 이는 한양증권 지난해 말 자기자본 대비 0.47% 수준이다.
한양증권은 “작년 수시검사 후 해당 건으로 금융감독원에서 1월경 수사기관에 고발을 진행했다”며 “적법한 절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허일권 기자 onebook@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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