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모주제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게임 콘텐츠 제작’으로, 신청기업은 공모주제의 필수 조건 2가지를 충족시켜야 한다. 첫 번째, 인공지능기술을 게임에 구현하며, 유저가 플레이할 때 체감이 가능해야 한다. 두 번째, 게임제작 시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노하우를 사례집(매뉴얼)으로 제작하고 공개할 수 있어야 한다. 이는 다른 게임개발자 등이 게임제작과정에서 인공지능 기술 적용을 활성화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 자격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게임 콘텐츠 제작 프로젝트를 희망하는 경기도 내 중소게임기업이다. 본사는 공고일 이전으로 지사·연구소 등은 공고일 이전 6개월 이상 소재지가 경기도여야 한다. 평가는 △과제의 적합성 △사업추진역량 △사업계획 △성장성 등을 중점으로 할 예정이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 후 2차 발표심사로 진행된다. 최종 선정된 게임개발사 1곳에는 개발 지원금 1억원을 지원한다.
최혜민 도 디지털혁신과장은 “최근 게임분야가 미래기술 융합의 중요한 요소로 부각되면서 시장의 변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자본력이 부족해 신기술 접근이 어려운 경기도 중소게임기업이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미래기술 게임개발을 위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글로벌게임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희망 기업은 지원서를 5월 1일까지 경기글로벌게임센터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경기콘텐츠진흥원 게임·디지털혁신팀 전화 또는 이메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국내 게임 수출규모는 86억7천만 달러(2021년 기준)로 콘텐츠 수출액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한국의 주요 수출품목인 이차전지(86억7천만 달러)와 유사한 수치다. 도는 특히 국내 게임 산업 매출액의 47%(9조 8천억 원)를 차지하는 게임 산업의 중심지로 종사자 수(2만9천 명, 전국의 35.6%), 사업체 수(2,764개, 전국의 25%) 모두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