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택시 및 교통약자전용버스 운전원 권익보호 및 이용객 인식개선 홍보
이날 캠페인에서는 택시‧버스 내부에 폭언 등을 하지 않도록 요청하는 스티커를 부착하고, 운전원 권익보호와 이용객 인식개선을 홍보하는 자료를 배포했다.
특히 “안녕하세요? 고맙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운전원 및 이용객 서로가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할 것을 적극적으로 피력했다.
복지택시 및 교통약자전용버스는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이동지원 차량으로 현재 공사에서 75대의 택시와, 1대의 교통약자 전용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원명희 공사 사장은 “복지택시 및 교통약자전용버스 운전원이 존중받는 만큼 시민에게 더욱 친절하고 안전한 서비스로 보답할 수 있다”며 “감정노동자의 권익보호와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도시공사는 감정노동자 지원을 위하여 지난 3월 부천여성청소년재단과 업무협약을 맺어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심리상담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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