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현직 국회의원 87명 야스쿠니 신사 합동 참배
21일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이날 시작된 야스쿠니 신사의 춘계 예대제(큰 제사)를 맞아 ‘마사카키’라고 불리는 공물을 봉납했다.
기시다 총리는 취임 후 야스쿠니 신사에 총 4차례 공물을 봉납했다.
아울러 이날 일본 현직 국회의원 87명이 야스쿠니 신사를 합동 참배했다. 이들은 일본 자민당 및 일본유신회 소속인 것으로 전해진다.
자민당 소속 아이사와 이치로 중의원은 참배 후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로 중국과 러시아에 엄중한 태도를 취하고 있지만 평화와 융화를 실현할지 각국 정상들이 공헌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소영 기자 upjsy@ilyo.co.kr
-
“간섭하지 마세요” 일본 대표 천재 ‘오타니·후지이’ 부모의 공통점
온라인 기사 ( 2024.11.07 13:48 )
-
트럼프 당선의 진짜 이유 ‘그가 바로 지금의 미국이다’
온라인 기사 ( 2024.11.08 17:23 )
-
‘민주당 붕괴할 것…주류 언론 아닌 SNS서 진실 드러나’…‘리틀 버핏’ 애크먼, 비판 쏟아내
온라인 기사 ( 2024.11.06 20: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