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업권과 20일부터 모니터링체게 본격 가동중”
금감원 관계자는 “개인채무관계 관련 경매 1건을 제외한 37건의 경매기일이 연기됐다”라며 “1건은 금융회사가 채권자가 아닌 개인채무관계 관련 경매”라고 말했다.
금감원은 지난 20일부터 각 업권 협회 및 금융회사와 공동으로 이 지역에 대한 매각·경매현황 밀착 모니터링체계를 본격 가동하고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융업권과 채권매각 유예 및 경매기일 연기 등 전세사기 피해자를 위한 실질적 지원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호민 기자 donkyi@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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