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상 주변을 깨끗이 청소할 수 있는 ‘탁상 클리너’다. 손바닥만 한 사이즈로, 귀여운 고양이를 모티브로 했다. 슬쩍 밀어서 굴려주면 지우개 가루나 과자 부스러기 등을 말끔하게 흡입해준다. 무엇보다 앙증맞은 외형이 매력적이다. 표면을 플로키 가공 처리해 폭신폭신하다. 촉감이 좋아서 자꾸만 손이 가는 마력이 있다. 발바닥에 핑크빛 육구를 재현하는 등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 썼다. 고양이를 좋아하는 지인에게 선물용으로 추천한다. 가격은 968엔(약 9600원). ★관련사이트: item.rakuten.co.jp/laughlaugh/md12s8902372
아웃도어 즐긴다면 딱이야 ‘동전 크기 나침반’
스마트폰에 나침반 기능이 있지만, 배터리가 방전된다든지 전력 부족으로 사용할 수 없는 경우가 있다. 아웃도어를 즐긴다면 비상시를 대비해 나침반을 휴대하는 편이 안전하다. 이 제품은 동전 크기라 걸고 다니기에 부담이 없다. 열쇠고리나 지퍼, 배낭 등에 쉽게 장착이 가능하다. 무게 또한 22g으로 매우 가볍다. 재질은 황동과 5등급 티타늄을 사용해 내구성이 좋다. 가혹한 환경에서도 깨지지 않아 모험 동행에 최적이다. 가격은 35달러(약 4만 6000원). ★관련사이트: bit.ly/41HJmZS
부채질도 하고 햇빛도 가리고 ‘투웨이 부채’
햇빛이 점점 강해져 자외선 노출이 걱정되는 계절이 다가왔다. ‘투웨이(2WAY) 부채’는 여름철 필수 아이템인 부채와 양산을 합쳤다. 평상시 부채로 사용하다가 햇빛 가리개가 필요할 땐 간이 양산으로 활용할 수 있다. 봉을 늘릴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비결이다. 다만 부채로서는 큰 편이지만, 차양이 그리 넓지 않아 얼굴을 가리는 정도다. 어디까지나 간이 양산이다. 파우치가 함께 제공되므로 납작하게 접어서 휴대하기 편하다. 가격은 1650엔(약 1만 6000원). ★관련사이트: estaa.jp/item/31-230-30185-99-70-00
칼로도 찢기지 않아요 ‘오래 쓰는 주방 스펀지’
기존의 주방 스펀지는 세균이 서식하기 좋아 오래 사용하기 힘들었다. ‘포에버 스펀지(Forever Sponge)’는 내절창성과 항균성을 겸비해 이름 그대로 장기간 사용할 수 있다. 가령 스펀지로 부엌칼을 씻을 때 자칫 끊어지기 쉽다. 고기류나 생선류를 자른 부엌칼로 인해 냄새가 배거나 살모넬라균이 옮기도 한다. 이 제품은 내열성 및 항균성이 뛰어나며 칼에도 찢기지 않는다. 절단 방지 기능은 소방 장갑 등급과 동일하다고 한다. 가격은 15달러(약 1만 9000원). ★관련사이트: bit.ly/3ApkVnJ
작고 귀여워요 ‘장식성 높인 와인셀러’
흔히 와인셀러(와인냉장고)라고 하면 시크한 블랙에 우아한 디자인을 떠올리기 쉽다. 이 제품은 그런 고정관념을 무너트렸다. 콤팩트한 사이즈도 귀엽지만, 화려한 색감으로 팝적인 분위기를 더했다. 더욱이 마음에 드는 와인을 아트처럼 장식할 수 있다. 기본 기능도 충실하다. 2중 유리문에는 자외선 차단이 코팅돼 있으며, 유리 사이에 아르곤 가스가 들어 있어 내부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해준다. 최대 수납은 15병까지 가능하다. 가격은 10만 9780엔(약 109만 원). ★관련사이트: globalwine.co.jp/muni/
강윤화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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