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학협력단-㈜이즈파크, ICT·제조혁신 분야 산학협력 M0U
[일요신문] 대구대 산학협력단(단장 원희철)은 최근 다쏘시스템(Dassault Systèmes) 솔루션 기술교류회 및 ㈜이즈파크와 산학협력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다쏘시스템은 설계 및 디자인, 디지털 제조, 엔지니어링 등 제품 설계부터 가상모델 시뮬레이션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프랑스 SW기업으로, 다쏘그룹의 계열사이다.
다쏘시스템코리아 협력기업인 ㈜이즈파크는 디지털 트윈, 스마트 팩토리, 클라우드 서비스, AI, 메타버스 등 분야를 주력으로 하는 SW개발 및 공급 기업이다.
이번 기술교류회에서는 다쏘시스템의 디지털 공정혁신 및 ESG 대응을 위한 LCA(전과정 평가), 버추얼 트윈, 모델기반 시스템 엔지니어링(MBSE), 디지털 제조 솔루션 소개와 적용 사례에 대한 설명했다.
교류회에 이어 산학협력단은 ㈜이즈파크와 디지털 트윈, 메타버스 등 ICT 솔루션 분야 기술교류, 공동연구 및 기획, 인력양성 등 산학협력 전반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지역기업의 디지털 전환 컨설팅, 재직자 역량강화 지원, 대학(원)생에 대한 교육에 관한 추가적인 정책 과제 도출 등을 적극 협력해 나기로 했다.
원희철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기술교류회를 통해 지역기업이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 확보에 필요한 SW 솔루션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대학과 지역 산업체간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방향 설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북보조기기센터, 보건복지부 보조기기 서비스 특성화 사업 선정
- '경북권역 찾아가는 전시회 with 보조기기 서비스' 수행
- 찾아가는 보조기기 순회 전시회, 이동보조기기 수리, 보조기기 대여 등 실시
대구대(총장 박순진)에서 위탁운영 중인 경북보조기기센터(센터장 송병섭)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도 지역보조기기센터 특성화 사업'에 선정됐다;
이로써 샌터는 올해 5월부터 '경북권역 찾아가는 전시회 with 보조기기 서비스'를 수행한다.
이 사업은 경북도 각 시·군 지역사회 내 대상자들에게 찾아가는 보조기기 전시회를 통해 보조기기 정보 및 상담을 제공하고 그 외 연계될 수 있는 다양한 보조기기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센터에 따르면 경북도 관할 시·군 지역에 위치한 복지관, 자립생활센터 등 유관기관의 요청에 따라 보조기기 전시회를 열고, 이동보조기기 이용자를 대상으로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보조기기 대여 및 개조·제작 등 다양한 보조기기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도 지원하기로 했다.
송병섭 센터장은 "이번 사업으로 유관기관과 보조기기와 관련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보조기기 서비스의 지역별 불균형 해결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이바지할 수 있길 기대한다"면서, "경북 도내 지역사회 서비스 연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을 쏟아 선도적인 경북형 보조기기 서비스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9년 보건복지부와 경북도의 지원을 받아 설립된 경북보조기기센터는 대구대 점자도서관 건물에 문을 열고 지역 장애인 및 노인을 위해 전문적인 보조기기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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