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가치 제고 위한 결정
KG케미칼은 17일 자사주 7만 213주(보통주)를 소각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1주당 가액은 5000원, 소각예정금액은 총 14억 770만 원이다. 소각 예정일은 오는 8월 8일이다.
KG케미칼 관계자는 “배당가능 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한 자기주식을 이사회 결의에 의해 소각하는 것”이라며 “주식 수만 줄고 자본금의 감소는 없다”고 전했다.
KG케미칼은 같은 이유로 0.74%(10만 2075주) 비율의 감자도 단행한다. 감자 방식도 자기주식 소각이다. 감자 기준일은 8월 1일, 신주 상장예정일은 8월 8일이다.
감자 이후 자본금은 716억 원에서 711억 원으로 줄어든다. 발행주식수 역시 보통주 1375만 5883주에서 1369만 3808주로 감소한다.
박호민 기자 donkyi@ilyo.co.kr
-
새 컨트롤타워 재건 수준? 삼성전자 임원인사에 재계 시선집중
온라인 기사 ( 2024.11.21 13:38 )
-
‘지금배송’에 ‘넷플릭스 이용권’까지…네이버 ‘큰 거’ 띄우자 유통업계 긴장
온라인 기사 ( 2024.11.15 18:56 )
-
[단독] SK그룹 리밸런싱 본격화? SKC 손자회사 ISCM 매각 추진
온라인 기사 ( 2024.11.19 17: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