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제리, 카메룬, 카자흐스탄 3개국 석유·에너지 담당 공무원 8명 초청...석유 검사·시험분야 이론 및 기술 전수
이번 3개국을 대상으로 한 교육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 글로벌 연수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에 시작하여 2023년까지 실시 예정이며, 올해는 3차년도 교육으로 국내 초청연수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에 따라 석유관리원은 △글로벌 석유산업 현황 및 전망 △석유 품질 및 유통 관리체계 △품질 및 정량 검사 현장 견학 △석유제품 수급보고시스템 △석유대체연료 보급 및 연구동향 등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함은 물론 액션플랜 세미나를 통해 각국의 석유 품질 및 유통관리 체계 확립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 수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에는 석유관리원 내부 전문가는 물론 HD현대오일뱅크, 대한송유관공사, SK엔무브, 아주대학교 국제대학원 등 산학연 외부 전문가도 참여함으로써 교육의 품질을 제고했다.
한편 석유관리원은 지난 2010년부터 한국국제협력단(KOICA) 글로벌 연수사업에 지속적으로 참가하여 몽골, 페루, 가나 등 개발도상국의 석유담당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차동형 석유관리원 이사장은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한국형 석유 품질 및 유통관리 시스템을 개도국에 전수함으로써 각 나라의 석유산업 발전과 대기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개도국 기술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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