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콘텐츠+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분야 창업지원 전문인력 육성 교육과정 운영
‘문화창업플래너’ 프로그램은 창업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팀 발굴 △사업 조언(컨설팅) △경영 협력 연계 △투자유치 지원 등 창업에 필요한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하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사업으로, 2014년 1기 이후 지금까지 총 280명의 창업기업 지원 전문가를 양성했다.
수료생은 △스타트업캠퍼스, 와디즈, 킥스타트인베스트먼트, 벤처인사이트, 한국생산성본부 등 창업 관련 기업 재직 △인투스타트업, 스타트업메이트 협동조합, 유니콘 엔젤클럽 등 창업 조언/투자 관련 기업을 창업 △경기대, 동국대 등 대학교에서 교수와 창업 강사로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 모집은 문화콘텐츠+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분야 창업지원에 관심 있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특히 △경기도민 △경기도내 대학교 재학생 △경기도내 기업 재직자 △문화콘텐츠, 정보통신기술 분야 창업 또는 관련 분야 3년 이상 경력자면 우대 선발할 예정이다.
심사평가를 통해 최종 선발된 교육생은 10월까지 약 4개월의 이론과 실습 교육을 통해 문화콘텐츠+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분야 창업지원에 필요한 지식을 습득하게 된다. 또한 엑셀러레이터, 벤처캐피탈리스트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과 교류할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한국벤처캐피탈협회와 협약을 통해 ‘벤처캐피탈 특화 교육과정’을 진행하는 등 보다 전문적인 교육을 지원한다.
오광석 경기도 콘텐츠산업과장은 “문화창업플래너는 올해로 10년차를 맞는 콘텐츠 창업전문가 양성 교육프로그램”이라며 “문화창업플래너 운영을 통해 문화콘텐츠 분야 창업지원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문화콘텐츠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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