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봉환 경기콘텐츠진흥원 신임 이사장이 24일 김동연 경기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제공](https://storage3.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3/0524/1684916188896638.jpg)
1979년 한국도로공사에 입사해 35년간 주요 보직을 거치고 임원으로 승진하는 등 공공행정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2016년부터는 비영리사단법인 '둥지'의 비상임 이사로서 해외입양인에 대한 지원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꿈이 있어 길을 잃지 않았다', '고속도로 정책의 이해' 등이 있다.
최봉환 이사장은 "경기도의 콘텐츠산업 경쟁력을 강화해 도민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는 경콘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경기도 문화산업을 진흥하기 위해 2001년 8월 설립된 공공기관으로 경기도의 콘텐츠 산업 고도화와 혁신 성장을 위해 게임, 영상, 출판, 음악 등 기존 장르 콘텐츠부터 신기술과 융합된 콘텐츠 분야까지 육성하고 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