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한 시청률 전쟁에 참전한 ‘마이 리틀 히어로’ 임영웅 명성 이어갈지 주목
소위 황금시간대라 불리는 토요일 밤(19시~22시)에는 현재 'SBS ‘낭만닥터 김사부 3’, JTBC ‘닥터 차정숙’, tvN ‘구미호뎐 1938’이 치열한 시청률 경쟁을 벌이고 있다. 여기에 막강한 팬덤을 가진 임영웅이 가세하면서 시청률 경쟁은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게 됐다.
가수 임영웅의 단독 리얼리티 예능 '마이 리틀 히어로(MY LITTLE HERO)'는 토요일 밤 9시 25분 KBS 2TV에 편성됐다. 5월 27일 첫 방송 후 5회에 걸쳐 방영될 예정이다. 무대 위 프로페셔널한 '임영웅'의 모습이 아닌 평범한 인간 '임영웅'을 다룬 예능 프로그램으로 예고편부터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일요신문 연예 유튜브 채널 '스타채널 디 오리지널'에서 신민섭 기자는 "유튜브 채널 ‘임영웅’의 구독자가 150만 명이 넘고 누적 조회수는 20억 뷰를 훌쩍 넘겼을 정도인데, KBS의 임영웅 단독 예능 편성은 토요일 밤 시청률 경쟁에 승부수를 던진 것으로 보여진다"고 전했다.
드라마, 예능 등으로 볼거리 가득한 주말 밤 시청자들은 어떤 프로그램을 선택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더욱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 영상과 유튜브 채널 ‘스타채널 디 오리지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나현 PD ryu_u@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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