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단위 아닌 주간 단위 발표
질병관리청은 이날 코로나19 홈페이지를 개편해 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 위중증 환자 등의 수치를 일일 통계가 아닌 주간 일평균 통계로 제공한다.
홈페이지 개편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적용된다. 앞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2시에 주간 코로나19 통계가 발표될 예정이다. 코로나19 위기 경보 단계가 ‘심각’에서 ‘경계’로 낮아져 이같이 바뀐 것이다.
방역당국은 오전, 오후 하루 두 차례 확진자 현황 등을 발표했고, 같은해 3월부터는 오전에 한 차례씩 관련 수치를 발표해왔다. 이후 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주 6일 오전에 통계를 발표했다.
오늘부터 발표주기가 바뀌지만 확진자 일일 신고‧보고 체계는 유지되기 때문에 매주 월요일에 발표되는 주간 통계에서 지난 일주일의 일일 확진자 수를 확인할 수 있다.
이민주 기자 lij907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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