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조사결과로 안정성 다시 한번 확인”
건국유업은 지난달 25일 일부 제품(건국우유 200ml, 아이밀크 180ml)에서 이미, 이취가 난다는 소비자 접수를 받은 후 모든 해당 제품을 자율 회수했다. 그리고 자사 홈페이지와 식약처의 ‘식품안전나라’ 사이트에 이를 공지했다.
이와 함께 건국유업은 해당 제품의 생산공정, 이미, 이취, 미생물 검사 및 성분검사 등 선제적인 자체 검사를 실시했다.
아울러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과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등 관련 기관에 이들 제품에 대한 맛과 냄새 등 관능 검사, 성분규격, 병원성 미생물 검사, 유통검사 등 검사를 의뢰했다. 그 결과 이들 제품은 식품 안전 및 품질과 관련한 모든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건국유업 관계자는 “이번 식약처의 조사결과로 제품의 안전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제품의 품질관리와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약속한다”라고 말했다.
박호민 기자 donkyi@ilyo.co.kr
-
새 컨트롤타워 재건 수준? 삼성전자 임원인사에 재계 시선집중
온라인 기사 ( 2024.11.21 13:38 )
-
‘지금배송’에 ‘넷플릭스 이용권’까지…네이버 ‘큰 거’ 띄우자 유통업계 긴장
온라인 기사 ( 2024.11.15 18:56 )
-
[단독] SK그룹 리밸런싱 본격화? SKC 손자회사 ISCM 매각 추진
온라인 기사 ( 2024.11.19 17: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