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 감정 느끼게 해…더욱 주의할 것”
7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들어서는 ‘더 팰리스(THE PALACE) 73’ 시행사는 지난 6일 공식 사과문을 통해 “홈페이지 내에 사용된 문구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의도치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신중하지 않은 표현으로 많은 분께 불편한 감정을 느끼게 했다”며 “앞으로 표현의 모든 과정에서 더욱더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했다.
앞서 해당 시행사는 “언제나 평등하지 않은 세상을 꿈꾸는 당신에게 바칩니다”라는 문구를 분양 광고에 사용해 논란이 제기된 바 있다.
박호민 기자 donkyi@ilyo.co.kr
-
새 컨트롤타워 재건 수준? 삼성전자 임원인사에 재계 시선집중
온라인 기사 ( 2024.11.21 13:38 )
-
‘지금배송’에 ‘넷플릭스 이용권’까지…네이버 ‘큰 거’ 띄우자 유통업계 긴장
온라인 기사 ( 2024.11.15 18:56 )
-
[단독] SK그룹 리밸런싱 본격화? SKC 손자회사 ISCM 매각 추진
온라인 기사 ( 2024.11.19 17: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