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경사로 위험한 데다 경기 관람하기도 불편…5만 9000석 위용에도 사용 안 해
요하네스버그에서 30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음마바토 경기장은 1981년 건설된 아프리카에서 다섯 번째로 큰 경기장이다. 지금은 위험하고 비실용적인 디자인 때문에 더이상 사용되지 않고 있다. 특이한 디자인과 열악한 관람 환경 때문에 2010년 남아공 월드컵 기간에도 공식 경기 및 훈련에서 제외됐다. 지금은 남아공 축구 클럽들 간의 자선 경기 등 행사가 있을 때만 간간이 사용될 뿐이다.
총 5만 9000석의 위용을 자랑하지만 ‘이상하다’ ‘기괴하다’라고 혹평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인 것 또한 사실이다. 반면, 어떤 사람들은 ‘활짝 핀 튤립 같다’면서 예술 작품으로 여기기도 한다. 출처 ‘아더티센트럴’.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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