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로 연계 4개 시군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의정부시 제공](https://storage2.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3/0616/1686844125300703.jpg)
간담회에서는 △장기요양 시설급여 법령 개정(양주시) △신천 저류지 설치 (동두천시) △인구감소지역 및 관심지역 대상 경기도 지방보조금 기준보조율 상향(연천군) △‘미군공여구역법’상 창업 및 신설기업에 대한 조세감면 관련 위임 법률 개정(일몰기한 연장)(연천군) △평화로 연계 4개 시·군 지역 공동현안 공론화(연천군) 등 6건의 안건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공동현안 공론화를 위해 국회 및 국토교통부에 건의할 '평화로 연계 4개 시·군 공동 건의문'에 서명했다. 4개 시·군의 지역 공동현안을 기재한 공동건의문은 향후 국회·국토교통부 방문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4개 시·군의 공감대가 확산되고 지역발전이라는 정책 측면에서 평화로를 연결하는 경원축이 경기북부의 핵심으로서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며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명확한 공동의 목표를 설정하고 4개 시·군이 한 단계 더 도약하도록 시장·군수님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장수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