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도형 “위조된 줄 알았다면 사용하지 않았을 것”…19일 오후 2시 선고
권 대표는 몬테네그로 포드고리차 지방법원에서 16일(현지시간) 열린 위조여권 사건 재판에서 자신의 여권이 위조된 줄 알았다면 사용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반문했다. 아울러 권 대표는 싱가포르 에이전시를 통해 받은 코스타리카 여권으로 전 세계를 돌아다녔다고 주장했다.
또 권 대표는 자신과 함께 붙잡여 재판에 넘겨진 한 아무개 씨는 죄가 없다면서 선처를 호소했다.
권 대표의 위조여권 사건 재판 판결은 오는 19일 오후 2시에 나온다. 유죄가 선고될 경우 경우 최저 3개월에서 최고 5년의 징역형이 내려진다.
남경식 기자 ngs@ilyo.co.kr
-
‘독도’ 노래한 엔믹스에 일본서 역대급 반발…일본서 반대 청원 4만건 돌파
온라인 기사 ( 2024.11.18 09:45 )
-
동덕여대 공학 전환 사태에 동문들 “훼손 용납 안 돼” vs “근간 흔든다”
온라인 기사 ( 2024.11.17 16:06 )
-
한국 조선은 미국 해군 ‘구원병’ 될 수 있을까
온라인 기사 ( 2024.11.19 16: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