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한국수자원공사 제16대 사장으로 윤석대 전 윤석열 대통령 후보 캠프 정책위원이 취임한다.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신임 사장. 사진=한국수자원공사 제공한국수자원공사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윤 사장은 공공, 민간, 정계 등에서 쌓은 다양한 경험과 경륜, 네트워크와 윤석열 정부의 국정철학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국민 시각에서 한국수자원공사의 현안을 해결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며 "최근 일부 임직원들의 과오로 사기가 저하된 한국수자원공사에 변화와 활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윤 사장은 충남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대전예술고 이사장, 이명박 대통령 정무수석실 행정관 등을 지냈다. 바른미래당 대전시당 위원장, 새로운보수당 사무총장도 역임했다.
윤 사장은 6월 19일 한국수자원공사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는다. 임기는 2026년 6월 18일까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