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 통해 출국
윤 대통령과 김 여사는 이날 낮 12시 15분 쯤 베트남 하노이의 노이바이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노아비아 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오영주 주베트남 대사, 장은숙 하노이한인회장, 홍선 베트남 한인상공인연합회장 등이 나서 환송 인사를 했다. 베트남 측에서는 하이 국가주석실장관, 타잉 하노이 인민위원장, 뚱 주한베트남 대사 등이 배웅에 나섰다.
윤 대통령은 전날 하노이 주석궁에서 보 반 트엉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열고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이행을 위한 행동계획을 채택했다. 더불어 대외경제협력기금(EDCF)과 경협증진자금(EDPF) 지원 한도를 늘려 베트남에 40억 달러 규모 자금을 지원하는 등 양국의 외교‧안보‧경제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서는 방위산업, 소비재, 헬스케어, 식품 등의 교역 분야를 비롯한 총 111건의 양해각서가 체결됐다.
이민주 기자 lij907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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