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 5947개 세라믹 타일에 성 프란치스코와 성 카타리나 일대기 표현
파란색과 흰색이 뒤섞인 1만 5947개의 세라믹 타일이 인상적인 이 예배당은 특이한 외관 덕분에 현재 포르투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광 명소 가운데 하나가 됐다. 타일에는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와 성 카타리나의 일대기를 묘사한 삽화들이 그려져 있으며, 무엇보다 각각의 타일마다 모두 다른 장면들이 그려져 있다는 점은 놀랍기 그지없다.
성 프란치스코와 성 카타리나의 순교를 포함한 다양한 종교적 이야기 외에도 하늘을 나는 천사들과 화려한 장식용 금속세공 등 다른 세부 사항들도 볼거리다. 이 밖에도 예배당 전면에는 그리스도의 피로 씻겨지는 지옥의 영혼들이 스테인드글라스 유리 위에 묘사되어 있다. 출처 ‘마이모던멧’.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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