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아플 때 딱이야!
회전시트
허리가 아픈 사람이나 노인은 몸을 돌리기 어려워 자동차에 오르내리기도 힘들다. 방바닥이나 의자에 앉았을 때도 몸을 돌리기 불편한 건 마찬가지다. 덴마크 건강용품 업체 랭크헬스케어사는 허리를 움직이거나 엉덩이를 들지 않고서도 몸을 회전할 수 있는 시트를 내놨다. 방석은 면이지만 가운데 있는 회전부는 강화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어 자유롭게 돌아간다. 차 시트나 의자 위에 방석처럼 올려놓고 쓰면 된다. 직경 40㎝, 두께 2㎝며 가격은 1만 4700엔(약 21만 3000원). ★관련사이트: store.shopping.yahoo.co.jp/niwanolifecore/w0321.html
쿨하게 운동하자
휴대용 순간냉각기
더운 여름 실외 스포츠를 즐기거나 바깥에서 일을 하는 이들은 자칫 열사병에 걸리기 쉽다. 이럴 때 목덜미나 겨드랑이, 허벅지 등 동맥이 있는 부분에 순간냉각기를 대면 체내 열을 식힐 수 있다. 순간냉각기의 둥글고 파란 표면 속에는 미항공우주국(NASA)에서 개발한 냉각 칩이 들어있어 스위치를 켜 전류가 통하면 5도까지 내려간다. 1.5v건전지 6개를 넣으며, 중량 116g로 휴대하기도 편리하다. 단 물에 닿지 않도록 조심할 것. 가격은 5696엔(약 8만 2000원). ★관련사이트: item.rakuten.co.jp/sorael/10000211/?scid=af_ich_link_tbl
손가락 두꺼워도 한 번에 터치
아이폰 입력 오류 방지 필름
아이콘이나 글자를 잘못 누르기 쉬운 아이폰의 입력 오류를 방지해주는 필름이 나왔다. 투명한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PET) 필름에 작고 둥근 돌기가 나 있어서 화면을 터치하는 것을 돕는다. 아이폰4.4S에 끼우면 아이콘과 문자 입력 칸 중앙에 해당하는 부분 위에 직경 1.5㎜의 돌기가 나 있다. 필름은 특수가공 처리를 하여 아이폰과 필름 사이에 기포가 생기거나 화장품 등 기름이 묻지 않는다. 가격은 1480엔(약 2만 1000원). ★관련사이트: www.decodecofilm.com
집에서 오로라 즐겨요
오로라 투영기
북유럽과 알래스카 등 추운 극지방에서만 볼 수 있는 신비한 오로라. 열대야 불볕더위에 지쳐 잠시 휴식이 필요하다면 이제 집에서 오로라를 바라보자. 불을 끄고 3개 광학 렌즈를 탑재한 실내 오로라 투영기를 켜면 천정에 북극의 아름다운 석양과 별, 오로라가 차례로 나타난다. 헬싱키의 겨울밤을 그대로 재현한 것으로 투영기의 렌즈를 천정 위로 향하게 놓으면 된다. 잔잔한 음악도 흐르고 취침 타이머 기능도 있어서 잠들기 힘든 밤에 쓰면 안성맞춤이다. 가격은 5900엔(약 8만 5000원). ★관련사이트: store.shopping.yahoo.co.jp/tonya-com/4979750775666.html
언제나 뽀송뽀송
욕실 매트 발판
욕실에서 발을 닦고 나올 때마다 축축하게 젖어 있는 매트. 그렇다고 매일 욕실 매트를 빨 수도 없는 노릇. 이럴 때는 욕실 매트 발판 겸 건조대를 써보자. 욕실 매트를 쓰지 않을 때 발판을 반으로 접어 세운 후 그 위에 매트를 말리면 된다. 실리콘 고무가 달려 있어 쉽게 미끄러지지 않고 매트가 아래로 떨어지지도 않는다. 또 발판에는 구멍이 나 있어 세척 시 샤워기로 간단하게 씻을 수 있다. 가로, 세로, 높이는 66.5, 45, 1㎝. 가격은 2980엔(약 4만 3000원). ★관련사이트: www.bellemaison.jp/100/pr/4402012B3/856968/?SHNCRTTKKRO_KBN=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