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케어 똑버스' 사업은 현대자동차(대표이사 장재훈·이동석)와 안전생활실천연합(공동대표 강호인 외 3인)의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교통 취약지역인 대부도에 이동약자를 위한 차량과 운영비 일체를 지원하고, 시와 경기교통공사는 행정지원을 하며, 해당 지역 DRT 운송사업자인 ㈜경원여객에서 차량을 운행한다. 똑버스(DRT) 이동케어 서비스를 위해 현대 쏠라티 차량(7인승, 장애인 휠체어 장착) 2대를 운영하며, 운행시간은 기존 대부도 똑버스와 동일한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다.
안산시는 경기교통공사와 함께 이용대상자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신청 대상은 65세이상 어르신, 임산부 등 이동약자다. 요금은 현재 시내버스 비용과 동일한 1,450원으로 수도권 환승할인도 적용된다. 특히, 대부동 거주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기존 무료교통카드로 연간 16만원까지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동케어 도입으로 대부도에 총 6대의 똑버스가 운행돼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앞으로 어르신들의 이동케어 차량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
김병수시장, 김포골드라인 신규 투입 열차 탑승해 출근길 현장 점검
온라인 기사 ( 2024.09.30 23:25 )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2024 드림파크 국화축제' 개막
온라인 기사 ( 2024.10.02 22:09 )
-
인천경제청, ‘2024 IFEZ FESTA 영종 세계음식축제’ 성료
온라인 기사 ( 2024.09.30 23: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