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전경. 사진=경성대 제공](https://storage2.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3/0707/1688728391912437.jpg)
해당 사업은 인문학을 기반으로 학제적 융합 교육 및 연구를 통해 전문 문화인력을 양성하는 경성대학교 글로컬문화학부(학부장 김재기)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글로컬문화학부는 인문학·예술학·경영학 등이 융합된 형태의 전공(문화기획·문화콘텐츠·문화서비스)을 운영하고 있으며,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외부 전문가 및 예술가와 함께 인문강좌 프로그램 ‘재생 인문학: 지속 가능한 도시와 공동체를 만들다’(사업 책임자: 김주현, 글로컬문화학부 문화기획전공)를 구성했다.
인문학 교육과 문화 예술적 실천을 통해 프로그램 참여자 일상의 전환 및 삶의 가치 제고를 극대화할 수 있는 커리큘럼(지역 공동체 재발견, 마을 돌아보기, 다문화·이주민 가구 치유)으로 구성된 본 프로그램은 오는 12월까지 부산·울산·포항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박정헌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