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상 등 범죄 혐의점 없어…국과수 부검 의뢰
7월 9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9분께 옥천군 안내면의 한 생태습지에서 한 남성이 물에 엎어져 있는 것을 지역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119구급대는 40여 분 만에 심하게 부패한 남성의 시신을 인양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시신의 신원은 보은군에 거주하는 30대 남성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시신에서 외상 등 범죄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은 것을 토대로 정확한 사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고 밝혔다.
김태원 기자 deja@ilyo.co.kr
-
‘독도’ 노래한 엔믹스에 일본서 역대급 반발…일본서 반대 청원 4만건 돌파
온라인 기사 ( 2024.11.18 09:45 )
-
동덕여대 공학 전환 사태에 동문들 “훼손 용납 안 돼” vs “근간 흔든다”
온라인 기사 ( 2024.11.17 16:06 )
-
한국 조선은 미국 해군 ‘구원병’ 될 수 있을까
온라인 기사 ( 2024.11.19 16: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