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상 등 범죄 혐의점 없어…국과수 부검 의뢰
7월 9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9분께 옥천군 안내면의 한 생태습지에서 한 남성이 물에 엎어져 있는 것을 지역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119구급대는 40여 분 만에 심하게 부패한 남성의 시신을 인양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시신의 신원은 보은군에 거주하는 30대 남성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시신에서 외상 등 범죄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은 것을 토대로 정확한 사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고 밝혔다.
김태원 기자 deja@ilyo.co.kr
관련기사
-
2023.07.09
16:47 -
2023.07.07
14:04 -
2023.07.04
13:46 -
2023.07.03
21:50 -
2023.07.03
11:12
사회 많이 본 뉴스
-
과거 아닌 현재 얼굴 공개…‘연인 흉기 살해’ 김레아 ‘머그샷 공개법’ 첫 적용 안팎
온라인 기사 ( 2024.04.24 16:23 )
-
SM엔터 시세조종 '자금줄' 지목…고려아연 유탄 맞나
온라인 기사 ( 2024.04.25 17:56 )
-
"공사비 줄이려 무리한 공기 단축"…아파트 부실시공 왜 반복되나
온라인 기사 ( 2024.04.25 18: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