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달리던 주행차 멈추면서 카트 5대 줄줄이 대기…인명 피해는 없어
7월 9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0분께 지상 15m 높이에서 자전거 형태의 카트를 타고 공중을 달리는 체험시설 '에코 라이더'가 운행 중 갑자기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가장 앞서 달리던 주행자 카트가 지상 약 12m 지점에서 멈추면서 발생했으며 이후 뒤따르던 카트 5대도 공중에서 대기하는 상태가 됐다. 이용객 6명은 약 20여 분 만에 무사히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후 견인된 카트는 점검 결과 별다른 이상이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으며 인명 피해도 없었다. 경남소방본부와 시설 운영 기관 측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태원 기자 deja@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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