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국길 오를 때 중대본 화상회의 소집 예정
윤석열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를 전격 방문한 뒤 폴란드 바르샤바로 돌아오는 열차 내에서 참모들과 집중호우 대응 긴급 상황 점검회의를 가졌다고 대통령실이 16일 밝혔다.
윤 대통령은 폴란드에서 한국으로 귀국할 때도 한덕수 총리를 비롯해 관계장관이 참석하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화상으로 소집해 집중호우 피해와 대응 상황을 보고 받을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모든 순방 일정을 마친 뒤 국내에 도착하자마자 중대본 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다.
한편 중대본은 지난 9일부터 16일 오전 11시까지 호우 사망·실종자가 모두 4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허일권 기자 onebook@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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