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경북도의회가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예천 현장을 방문해 복구에 나섰다.
24일 배한철 의장, 이칠구 운영위원장, 김대일 문화환경위원장, 윤승오 교육위원장 등 도의회 의원과 직원 50여 명은 예천 벌방리 지역의 주택가에서 토사 제거 등 복구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24일 예천 벌방리 지역의 주택가에서 배한철 의장, 이칠구 운영위원장, 김대일 문화환경위원장, 윤승오 교육위원장 등 도의회 의원과 직원 50여 명이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경북도의회 제공](https://storage1.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3/0724/1690181355706830.jpg)
이들은 25일 봉화·영주 지역을 들려 지원 활동에 손을 보탤 예정이다.
배한철 의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심각한 피해로 아픔을 겪고 있는 도민들의 현실이 너무 가슴 아프다"면서, "피해지역이 조속한 시일내 정상화가 될 수 있도록 60명의 도의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