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현재 시장은 미사강변도시 과밀학급 문제가 최대 현안으로 부상함에 따라 취임 직후 민선8기 1호 결재인 과밀학급 태스크포스(TF) 팀을 구성했다. 학령인구 분석 등을 통해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학교 신설을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다.
이 시장은 지난해부터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김성미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수차례 만나 ‘한홀중', '청아고' 조기 신설을 비롯해 하남교육지원청 신설 등 하남시 교육 현안 해결을 강력하게 건의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미사강변도시 내 고등학교 학령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과밀학급 문제가 고등학교까지 이어질 것을 우려한다"며 '청아고'가 2027년 3월 개교될 수 있도록 차질 없는 추진을 요청했다.
특히 하남교육지원청 신설과 관련해서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으로부터 "교육지원청 분리에 대해 전적으로 공감하며, 최우선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답변을 받아내기도 했다.
신설이 확정된 한홀중은 시의 부지 무상제공 등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풍산동 537 일원에 부지면적 15,000㎡, 연면적 10,686㎡, 31학급 846명 규모로 설립되며,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 건축 설계 용역 등을 거쳐 2024년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현재 시장은 "청아고 신설이 확정되기까지 노력해 주신 미사 시민 및 학부모 여러분과 교육지원청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적극 협력해 한홀중, 청아고 적기 개교, 하남교육지원청 신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장수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