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도 책임 있는 대처를 바란다”
박 원내대표는 3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민주당은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모든 문제, 특히 철근 빼기 아파트 문제를 적극 대처하겠다”며 “정부는 행정력을 총동원해서 민간 아파트 전수조사를 최대한 빠르게 진행하고 안전진단도 신속하게 진행해서 입주민을 안심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실상을 철저하게 파악하고 엄정하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 원내대표는 “국민 안전 직결된 중대 사안이라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불법행위와 부정행위 있었는지 감사와 수사 진행돼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도 책임 있는 대처를 바란다”고 부연했다.
또 “LH는 2021년 부동산 투기 사태 이후에도 변하지 못했다”며 “국회가 이번 만큼은 책임지고 고강도 개혁을 매듭지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정소영 기자 upjsy@ilyo.co.kr
-
[단독인터뷰] 명태균 부인 “이준석 때문에 우리 일상 다 망가져”
온라인 기사 ( 2024.11.21 18:56 )
-
‘윤석열 OOO 단속도 못해서…’ 한동훈 가족 이름 국힘 당원게시판 글 파문
온라인 기사 ( 2024.11.15 21:34 )
-
‘검사 출신’ 김웅, 이재명 유죄 판결문 해석 눈길
온라인 기사 ( 2024.11.15 17: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