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게시물 올리는 등 다시 활동 재개
정용진 부회장은 지난 6일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당분간 포스팅 못 올린다. 올리지 말란다. 업무에 참고 바란다”고 올렸다. 이후에도 “진짜 안 올릴 거다. 혹시나 하고 기다리지 마세요. 그나저나 너무 덥다”고 게시했다.
평소 정용진 부회장은 SNS 활동을 통해 대중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정용진 부회장의 SNS 활동 중단 선언에 방송인 노홍철이 “형님. NO NO NO 계속 때려주세요”라고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정용진 부회장은 5시간 만에 다시 글을 올려 “내 당분간은 12시간”이라고 전했다.
이어 정용진 부회장은 반려견들과 소파에 잠든 배우자의 사진을 올리는 등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용진 부회장은 신세계그룹 계열사 이마트를 이끌고 있다. 이마트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0.4% 감소한 137억 원을 기록했다.
박호민 기자 donkyi@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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