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광 브랜드 가치 높여 아름다운 청도 홍보 노력
[일요신문] 경북 청도군에 상복이 터져 경사가 났다.
청도군은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에서 주최하는 '2023 소셜아이어워드’에서 지방자치단체 인스타그램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021년 '대상', 2022년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청도핫플'은 바우PD라는 컨셉을 내세워 군정 홍보라는 딱딱한 정보 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관광지, 축제, 카페, 야영장, 식당, 숙박시설 등 여행에 관련된 유익한 정보를 특색과 차별화된 콘텐츠로 제작·홍보하는 문화관광 전문 SNS 채널이며, 청도 관련 정보를 트렌디하게 제공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김하수 군수는 "관광객의 선호도와 청도군이 가지고 있는 관광자원의 특성을 효과적으로 반영한 운영 전략이 좋은 결과를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청도군의 관광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변화하는 청도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알리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청도군, 전국 일자리대상 '우수상' 수상
- 지방자치단체 공시제 부문
- 상사업비 7000만 원 확보
- 다양한 분야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 최선
[일요신문] 청도군이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평가에서 일자리 공시제 부문 우수상(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과 함께 상사업비 7000만 원을 확보했다.
청도군은 △고용지표 △일자리 관련 조직 협력체계 △지역 고용거버넌스 구축 △일자리 질 개선 노력 △사회적경제 활성화 △취약계층 취업지원 등의 평가 항목에서 1차(권역평가), 2차(중앙평가) 심사를 거쳐 공시제 부문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경제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청년, 여성, 취약계층, 신중년, 노인 등 다양한 계층의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하수 군수는 "이번 수상은 인구감소지역으로 일자리 창출이 쉽지 않은 여건 속에서 이룬 성과로 더욱 값지고 의미가 있다"며 "더욱더 정부의 일자리 정책과 연계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윤민욱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