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선 진출 5개 팀은 올 10월 ‘2023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에서 결선 공연
본선에 진출한 팀은 ANDOR(앤드오어), 오헬렌, 트라이브(TRIBE), 왓에버댓민즈(...whatever That Means)(이상 19일 경연팀), 사운드힐즈, 원디비(1DB), 더 픽스(THE FIX), 아도레(adore), SEMA, 다양성(이상 20일 경연팀) 등 10개 팀이다.
특히 올해 인디스땅스 본선 경연은 경기도 구청사에서 진행 중인 ‘문화사계 여름’ 행사와 함께한다. 어린이 물놀이장, 피크닉존, 문화프로그램 등이 상시 운영되고 있어 무더위를 피하러 온 가족단위 방문객이 보다 풍성하게 경연을 즐길 수 있다. 19일 경연에는 DJ SEFO(세포) 초청공연으로 한껏 흥을 돋울 예정이다.
본선 경연을 통과한 5팀의 뮤지션에게는 총상금 2천만 원과 오는 10월 13일~15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3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무대에 오를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올해 8회째를 맞은 인디스땅스는 총 705팀이 신청했으며, 지난해까지 3,996팀이 참가 했다. ‘JTBC 싱어게인’, ‘MBC 복면가왕’ 등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기프트(이주혁), ‘M.net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에서 우승한 밴드 터치드, 탄탄한 해외 팬덤을 바탕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여성 록밴드 롤링쿼츠, 일렉트로닉 팝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우자앤쉐인 등이 인디스땅스가 배출한 대표 뮤지션이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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