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이르면 이번 주 관련 절차 진행
서울시교육청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서이초가 안정화될 때까지 학교 관리자와 교육지원청을 통해 주 1회 정기 모니터링을 운영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밝혔다.
서이초는 21일 계획된 학사일정대로 2학기 개학을 실시했다. 서울시교육청은 방학 기간 동안 서이초에 시설‧예산, 담임교사 재배치, 교육 공동체 심리‧정서 프로그램 등을 지원했다.
교사가 사망한 1학년 6반에 새로운 담임교사를 배치하고, 1학년 5반과 6반 교실은 리모델링한 신관 2관으로 옮겼다.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대상 심리 지원 프로그램은 개학 후에도 계속 운영된다.
이와 함께 서울시교육청은 이르면 이번 주 중 A 씨에 대한 공무상 재해 신청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 교육감은 경찰에 교육부·서울시교육청 합동 조사에서 밝히지 못한 학부모 민원 등 의혹에 대해 철저히 수사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민주 기자 lij907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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