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순흥 부산외국어대학교 총장, ASHOK KUMAR BYANJU SHRESTHA(어속 쿠마르 비안주 슈레스타) 네팔 둘리켈시장, CHANDRA PRAKASH GHARTI(찬드라 프라카쉬 가르티) 배리시장, 네팔 재외동포포럼(Overseas of Nepal Forum, ONF) 한국대표 엘리샤, 부산외대 신규재 특임부총장, 류영철 K-컬쳐글로벌연구소 소장, 김성훈 특임교수, 김용수 주한인디아센터 대외협력단장, 박대조 입법정책연구회 부회장 등이 업무협약식(MOU)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 사진=부산외대 K-컬쳐글로벌연구소 제공](https://storage1.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3/0822/1692700493402132.jpg)
네팔 재외동포포럼(Overseas of Nepal Forum, ONF) 한국대표 엘리샤, 부산외대 신규재 특임부총장, 류영철 글로벌미래융합학부장(K-컬쳐글로벌연구소 소장), 김성훈 특임교수, 김용수 주한인디아센터 대외협력단장, 박대조 입법정책연구회 부회장 등 K-컬쳐글로벌연구소 관계자도 배석했다.
부산외대 장순흥 총장은 “최근 정부의 유학생 유치 확대정책과 발맞춰 우리 외대가 선도적으로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활성화를 위해 네트워크를 넓히고 이를 통해 전 세계에 글로벌협력센터를 구축하고자 한다”며 “이를 위해 우리 대학은 기존에 잘 만들어놓은 유학생 유치 시스템을 더 발전시켜 유학생 친화 환경 조성을 더욱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네팔의 둘리켈시장과 배리시장은 “네팔의 젊은 학생들은 K-컬쳐로 대표되는 한국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우수한 네팔의 젊은이들을 부산외대에 연수생 및 유학생으로 보냄으로써 앞으로 이들이 한국과 네팔의 훌륭한 가교역할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말했다.
이번 MOU 체결을 주선한 부산외대 류영철 교수(K-컬쳐글로벌연구소 소장)는 “부산외대는 전국에 단 2개뿐인 외국어 4년제 종합 특성화 대학으로 유학생 및 연수생 유치확대에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특히 국제교류처와 K-컬쳐글로벌연구소 등을 중심으로 전 세계 유학 시장 변화에 따른 맞춤형 유치전략을 수립해 정부의 유학생 유치 확대 방침에 부응하고, 이를 통해 우리 대학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