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6일 간 연휴 생겨…“연휴 기간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할 것”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제19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고 60만 장의 숙박 할인 쿠폰 배포와 함께 연휴 기간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할 것”이라고 밝혔다.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추석연휴를 포함해 총 6일 간의 연휴가 생긴다. 정부는 이와 관련한 국무회의 의결 등 행정 절차를 거칠 예정이다.
정부는 추석 연휴기간 고속도로 통행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 다만 임시공휴일인 10월 2일과 개천절은 통행료 면제 적용 기간에서 제외된다.
또한 올해 하반기 정부가 1명 당 숙박비 3만 원씩을 지원하는 숙박쿠폰 60만 장을 배포하기로 했다. 숙박쿠폰 제공은 11월에 예정돼있었지만 기간을 앞당기고 지원폭을 확대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추석연휴와 개천절 사이인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줄 것을 정부에 공식 요청한 바 있다.
이민주 기자 lij907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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