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 게임의 왕’으로 불리는 동굴 이야기…오픈 크리틱 평점도 88점 달해
동굴 이야기는 ‘인디 게임의 왕’이라는 별명으로 불릴 정도로 전설적인 인디 게임이다. 2004년 배포한 일본 1인 개발 인디 게임이다. 1인 개발로는 상상하기 어려운 높은 점수를 받으며 인디 게임 대중화의 초석을 닦은 명작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개발자 Pixel(본명 ‘아마야 다이스케’)이 말하는 장르명은 탐색 액션으로, 객관적으로 분류하면 돌아다니며 총알을 쏴 적을 쓰러뜨리는 2D 횡 스크롤 런앤건이다라고 한다.
에픽게임즈는 이 게임을 두고 ‘이견의 여지 없이 가장 유명한 인디 게임, Cave Story+가 오리지널 스토리와 함께 넘치는 개성과 미스터리, 그리고 빠른 템포의 재미를 선사합니다. 달리고, 점프하고, 총을 쏘고, 날아다니면서 8비트와 16비트의 향취가 느껴지는 거대한 모험을 떠나보세요!’라고 소개했다.
나무위키에 따르면 기본적인 스토리는 닥터가 미미가 종족과 붉은 꽃을 이용해 세계를 지배하려는 것을, 기억을 잃은 채로 동굴에서 깨어난 로봇 주인공이 여러 위험을 해쳐나가며 막는 것이라고 한다. 플레이 타임은 5~7시간 정도로 길지 않다.
게임 난이도는 어렵지 않은 편이라고 한다. 패턴 암기를 요구하지만, 암기만 하면 클리어가 어렵지 않다고 한다. 진 엔딩 루트로 갈 때 마지막 스테이지는 타임 어택을 할 수 있는데, 타임 어택에 성공하면 타이틀 화면의 음악과 캐릭터가 바뀌는 특전이 있다고 한다.
오픈 크리틱 평가는 88점으로 1인 개발 인디 게임이라고 믿기 어려운 점수다. 특히 3DS 버전은 메타 스코어 점수가 93점까지 달한다.
김태현 기자 toyo@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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