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금·보건진료소, 버들골 작은도서관, 두곡·병지방·물안 경로당 등 총 6곳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된 노후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단열, 설비 등을 개선하여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은 높이고 온실가스는 줄이는 사업이다.
지금까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2020년 2곳(횡성큰빛어린이집,공근보건지소), 2021년 2곳(가곡·추동보건지소), 2022년 9곳(우천·둔내·갑천·청일·서원·강림 보건지소, 소사·화동·유현 보건진료소) 등 총 13곳을 대상으로 사업이 추진된 바 있다.
횡성군은 이번 선정을 통해 국비 8억8천3백만 원, 도비 7천6백만원, 군비 3억2백만원 등 총사업비 12억6천만원을 확보하였으며, 예산 편성 등 사전 행정절차를 걸쳐 실시설계 등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2024년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2024년 말까지 단열, 고효율 냉·난방장치 및 조명교체 등 사업이 마무리되면 온실가스 배출 감축과 더불어 실내 환경이 더욱 쾌적하게 바뀔 것으로 기대된다.
김명기 군수는 “그린리모델링 사업으로 단열 성능이 보강되면 현재보다 여름에는 더 시원하고, 겨울에는 더 따듯하게 친환경 건축물로 더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쾌적한 실내 환경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현우 강원본부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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