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메종&오브제’ 참가
시는 지난 9월 7일부터 11일까지 유럽 최대 규모의 인테리어 디자인 박람회인 프랑스 ‘파리 메종&오브제(MAISON&OBJET PARIS 2023)’에 참가해 한국 도자의 아름다움을 선보이는 홍보관을 운영했다.
홍보관은 한국도자재단과 공동으로 ‘경기 도자관’을 구성하고 여주 도자 공동 브랜드 ‘나날 (NANAL)’과 그린포터리(황윤미), 삼정 공방(김진홍), 이도(김영근), 영주헌 도예(이정협), 한울 디자인(탁인학) 등이 참여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국내외 바이어, 기관들이 생활도자기, 실내장식 소품 등 현대 도예 작품들이 전시된 홍보관을 방문해 현장 업무협의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여주시는 시의 주요 산업인 여주 도자기를 널리 알리고 신규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등 든든한 버팀목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중한 자산인 도자기를 매개로 여주의 문화와 예술, 관광을 지속해서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인선 경인본부 기자 ilyo0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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