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은 감자로 머리카락은 상추로…입체감 살아나 인상적
‘Huylson’이라는 닉네임의 한 누리꾼이 만든 감자 모나리자다. 둥근 감자는 얼굴이요, 상추는 머리카락이다. 이렇게 재탄생한 모나리자는 입체감이 있기 때문에 더욱 인상적이다.
그가 인스타그램에 공유한 제작 과정을 보면 흥미롭다. 먼저 둥근 감자 위에 모나리자의 눈, 코, 광대뼈, 턱선을 그린 다음 얼굴 윤곽을 나타내는 그림자까지 완벽하게 재현했다. 그리고는 적절한 피부색을 표현하기 위해 여러 겹의 물감을 덧칠했다. 얼굴을 완성한 후에는 감자 세 개를 이용해 몸통 부분을 만든 다음 여러 장의 상추잎으로 머리카락과 옷장식을 표현했다. 이렇게 만든 작품은 놀랍도록 원본과 비슷해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다만 아무리 채소로 만들었다고 해도 먹을 수는 없는 게 사실. 하지만 눈으로 보는 즐거움이 더 크기 때문에 만든 사람도 보는 사람도 모두들 만족해하고 있다. 출처 ‘마이모던멧’.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
-
“매년 600개 먹어요” 일본 ‘라면 달인’ 오야마가 라면을 즐기는 법
온라인 기사 ( 2024.11.09 15:23 )
-
“몰상식에도 정도가…” 일본 ‘샤부샤부 가게 노출 민폐녀’ 비난 쇄도
온라인 기사 ( 2024.10.26 15:01 )
-
쓰러지면 ‘삐삐삐-’ 일본 1인 가구 위한 ‘사고 감지’ 기술 화제
온라인 기사 ( 2024.11.02 15: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