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장시성 한 노점 아이디어…점점 인기 높아져 예약 필요
실제 중국에서 석쇠에 구운 얼음을 간식으로 판매하는 노점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심지어 구운 얼음 위에 소스와 향신료를 뿌려서 양념을 하기도 한다. 이 기괴한 길거리 음식을 파는 곳은 장시성 난창의 한 노점이다. 큰 얼음 조각들을 불 위에 지글지글 구워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상인은 “사람들이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이런 아이디어를 생각해 냈다”고 말했다.
처음에는 장난 삼아 시작했지만 점점 찾는 사람이 많아지자 계속해서 만들기 시작했으며, 이제는 어엿한 메뉴로 자리잡았다. 얼마나 인기가 높은지 이 특별한 얼음을 맛보고 싶은 경우에는 미리 예약을 해야 한다.
그렇다면 이 구운 얼음은 차가운 음식이라고 해야 할까, 아니면 뜨거운 음식이라고 해야 할까. 이에 한 누리꾼은 웨이보에 “이 간식은 더울 때 먹어야 하는가, 추울 때 먹어야 하는가”라고 묻기도 했다. 비록 불을 이용하긴 하지만 얼음이 완전히 녹을 정도로 충분히 뜨겁지는 않기 때문이다. 출처 ‘아더티센트럴’.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
-
“매년 600개 먹어요” 일본 ‘라면 달인’ 오야마가 라면을 즐기는 법
온라인 기사 ( 2024.11.09 15:23 )
-
“몰상식에도 정도가…” 일본 ‘샤부샤부 가게 노출 민폐녀’ 비난 쇄도
온라인 기사 ( 2024.10.26 15:01 )
-
쓰러지면 ‘삐삐삐-’ 일본 1인 가구 위한 ‘사고 감지’ 기술 화제
온라인 기사 ( 2024.11.02 15:13 )